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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증상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됩니다. 환자가 느끼는 이러한 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감기와 비슷하게 발열이 없는 호흡기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전형적으로 고열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12월 22∼28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ILI) 분율은 73.9명이었습니다.
1주 전의 1천 명당 31.3명에서 약 2.41 배(136%)로 급증한 수치로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 환자 분율과 비교해보면 2016년 86.2명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독감 검사 비용
독감검사는 특히 겨울철에 많이 이루어지며, 발병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검사가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독감검사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36,200원 정도입니다. 약 처방 값도 4,700원 정도입니다.
사례]
A형 독감 검사는 코로나 검사와 동일하게 이비인후에 긴 면봉을 넣어 진행하는 신속 항원 검사로 했습니다.
여기서 의사 선생님이 두 가지 독감 치료 방법을 안내하였습니다.
① 5일간 먹는 타미플루 약 처방
타미플루 사진(타미플루 캡슐 12시간마다 1캡슐:5일간 복용:12시간마다 먹어야하니, 새벽에 먹이고 싶지 않으면 오전에 먹이거나 저녁에 먹이는 것을 추천), 인플루엔자 치료 돕는 약(항상제, 진통제, 기침감기, 진해 거담제)
② 독감 수액, 30분 정도 소요
타미플루 약 처방은 5일 꾸준히 먹어야 하고 독감 증상도 서서히 사라진다고 하셨구요, 독감 수액은 30분 맞으면 빠르게 회복한다고 했어요. 독감 수액 가격은 대략 12만 원 정도입니다.
타미플루 수액이라 불리는 페라미플루는 비급여라 경구용보다 10배 넘게 비싸기는 하지만, 실비처리가 가능해서 보험이 있다면 페라미플루로 많이들 맞히는것 같아서 많이들 선택합니다.
A형 독감 증상
독감이라고 하면 고열이 가장 첫 번째 증상인 것 같은데 A형 독감 증상은 열이 없었요. 발열,인후통, 오한, 메스꺼움. 두통. 근육통(약간의 미열 수준만 있었음)열이 없어서 첫 번째 병원에서도 독감을 의심하지 않으셨던 것 같은데 요즘 독감은 열없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열이 없었는데도 오한이 있었고, 가장 큰 문제는 근육통이었는데요. 등짝부터 허리까지 두드려 맞은 것처럼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할 정도로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였어요.
그 외에 기침이나 콧물, 가래 등의 기본적인 감기 증상은 미미하게 있었고요. B형 독감에 비해 A형 독감이 훨씬 아프다고 합니다.
독감실비보험청구
A형 독감 검사와 수액을 맞으면서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한지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 보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은 독감 실비 보험 청구를 해보기 위해서 병원 진료 시 보험 서류를 받아서 챙기시기 바랍니다.. 독감 병원 치료 비용 대략 164,700원 나오면 (진료비, 독감 검사 비용, 독감 수액 포함) 실비 청구를 하며는 대략 (예:: KB 보험) 환급됩니다.
코로나 검사는 무료지만, 독감 검사 비용은 3만 원대을 납부해야 합니다.. 독감 검사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에 실비 청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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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격리
독감 격리 기간은 5일에서 7일 정도로, 독감 판정을 받은 날로부터 날짜 계산을 하시면됩니다.
A형 독감 격리 기간
A형 독감의 경우 4급 감염병으로 따로 격리 기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높아서 하루 이틀 만에도 감염될 수 있으니 마스크 착용은 필수겠지요. 학교에서는 해열제 없이 열이 내린 날 기준으로 24시간 후에 등교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격리 방법: 아기와 가족을 지키는 첫걸음
A형 독감에 걸린 아이를 다른 가족들과 격리하는 것은 전염을 막는 핵심이에요. 우리 집처럼 대가족일수록 격리가 쉽지는 않지만, 최대한 접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격리 방법
개별 공간 마련하기 감염된 아이를 위한 방이나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세요. 마스크와 위생 관리 간호하는 엄마도 마스크를 쓰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해요.
소독제 사용하기 감염된 아이가 자주 만지는 물건은 바로바로 소독해 주세요. 아이의 상태 자주 체크하기 열이 계속 오르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세요.
독감 전염
인플루엔자(독감) 전파
감염자의 기침 또는 재채기로부터 방출된 비말 흡입
감염자의 코 분비물과의 직접적인 접촉
감염자와 접촉한 가정용품들 또는 감염자의 분비물 취급
독감 잠복기
약 1~4일 정도로 나타나는 A형독감잠복기에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미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잠복기 동안에는 독감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빠르게 증식하고, 증상이 발현되기 전이라도 이미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어요.
독감 백신 종류
수입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아릭스테트라와 박씨그리프테트라는 3만원 중후반~4만원 초반입니다.
◎ 3가 백신: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H1N1, N3N2)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종에 대해 면역력을 제공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3가 백신이 사용되었습니다.
◎ 4가 백신: 3가 백신에 포함된 바이러스 외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한 종류를 추가로 포함하여, 더 넓은 범위의 보호를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4가 백신이 더 많이 사용되며, 더 폭넓은 보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선호됩니다.
독감 예방 접종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급여 수급권자(1종, 2종 모두 해당)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훈대상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자, 전파시킬 위험이 있는 자, 집단생활로 유행 방지를 위해 접종이 권장되는 자로 분류해뒀는데요. 다 모아봤어요.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성인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60개월~18세의 아스피린 복용자
의료기관 종사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등과 함께 거주하는 자
생후 60개월~18세 소아 청소년
접종 대상자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24.10.2(수)~25.4.30(수)
2회 접종 대상자: 24.9.20(금)~25.4.30(수)
어르신(65세 이상, 1959.12.31 이전 출생자)
75세 이상: 24.10.11(금)~25.4.30(수)
70~74세: 24.10.15(화)~25.4.30(수)
65~69세: 24.10.18(금)~25.4.30(수)
임신부(주수 상관 X)
24.10.2(수)~25.4.30(수)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서류 지참
접종 권장 시기
10~12월
독감 유행 시기(11월~이듬해 4월)와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평균 6개월(3~12개월))을 고려했을 때 가 장 적합한 시기는 10~12월 사이가 된답니다.
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소아: 1~2회 근육 주사
9세 이상 소아 및 성인: 접종 이력 상관없이 1회 접종
★ 독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에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 주셔야 해요.(접종력을 모르는 경우도 동일)
접종 무료 대상자가 아니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백신은 3가와 4가로 나뉘어요. 3가 백신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과 B형 1종을 예방하고, 4가 백신은 여기에 B형 1종을 추가로 더 예방해 주는 거랍니다. 그래서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요. 일반 어른의 경우 백신에 따라 2~5만 원 정도의 접종 비용이 발생해요. 의료기관마다 비용이 조금씩 다르고 4가 백신이 조금 더 비싸요. 나라에서 해주는 무료 예방접종 역시 4가로 선택해서 맞을 수 있답니다.
3가 백신: A형 독감 바이러스 2종+B형 1종 예방
4가 백신: 3가 백신 예방+B형 1종 더 추가
2~5만 원 정도의 접종 비용(의료 기관마다 다름)
국산과 수입 독감 백신 모두 효능과 안전성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두 종류 모두 독감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가격, 유통, 공급 측면에서 국산 백신이 약간의 이점을 가질 수 있지만, 수입 백신도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선택입니다. 백신 선택은 개인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결정할 수 있으며,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백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들 몸 관리 잘하시고요. 2025년도 새해에도 건강하세요